강원도여행을 떠나 강원도태백과 정선에 걸친 분주령이라 할수있는 대덕산(1307m)을 함백산(1573m)을 잇는 능선길이로 거리가 약1000m가 넘는 고원지대로 불려진다 이곳을 지나는 하늘길은 한여름에도 나무 그늘에 앉아 있으면 한기가 느껴질만큼 서늘한 기운이 든다 할수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떠난 이곳 태백의 여행은 시원한 길에 연속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이번 여행중 가본 분주령이 유명한 이유는 초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지천으로 피어난 야생화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오죽하면 야생화의 천국이라 불렀겠는가 이곳을 찾은 이들은 일명 산상화원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 장관이라고 할수있다
이곳 열대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정해진 인원수 만큼 사전 예약을 받아 출입이 엄격하게 허용하는 예약제 탐방코스로 되어 있어 가기 몇이전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이곳에 아름다움을 볼수있는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 여행을 권하기 조심스러운 시기인 청량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장소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여기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곳이기 최근 코로나로 비대면이 유행인 요즘에 이곳은 사람과 접촉하지 않아도 되기에 최적의 힐링 장소로라고 할수있다
산으로 트레킹의 출발지인 몇시간 되지 않아 등장한곳이 바로 두문동재(1268m)이다 강원도 태백을 가기전에 들르는곳인 정선 고한읍에서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두문동제라 불러지게 되며 예전에는 구불구불 구문동재까지 올라오면 이미 해발 1000m를 훌쩍 넘어 경치도 해발에 모습들도 해발고도만 보면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 다행히 두문동재 터널 위 옛길 정상의 탐방지원센터까지 차로 가 닿을 수 있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쪽은 금대봉(1418m)과 대덕산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인 은대봉(1442m)과 함백산까지 이어진다 이 두 길을 다 합해 분주령길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탐방지원센터에서 출입예약을 확인한 뒤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번 함백산 트레킹은 탐방지원센터에서 금대봉을 거쳐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로 내려가는 약 66㎞ 남짓 거리이기에 체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덕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코스인 약 26㎞를 이어붙여도 좋다 충분히 금대봉을 오르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막판 분주령에서 대덕산을 오르는 길은 40~50분 정도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기에 이점을 유념하여 등산에 참여하면된다
이 길에 장점은 여러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일단 걷기가 편하고 금대봉과 대덕산을 오르지 않으면 힘든 길인 오르막길이 거의 없어 나와같은 트레킹 초보자나 어린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길을 걸을 수 있다 거기에 지루하지가 않다 때로는 탁 트인 조망을 보여주기도 하며 깊고 울창한 숲을 만나는 매력도 이번 트레킹에 매력이라 할수있어 새로운 산의 매력을 선사하기도 한다 맑고 투명한 계곡을 안겨주기도 한다 게다가 계절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는 재미도 있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도심에서 느낄수 없는 쾌적함을 맛볼수있어 좋다
행복은 자연에서 그리고 자연은 행복을 찾을수있다 행복한 일상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겨낼수있을것이다 힘내자 화이팅!
1일 출입인원도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움직여야 한다 1993년 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조사를 통해 금대봉과 대덕산 일대가 우리나라 자연생태 자원의 보고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120만 평이 넘는 이곳을 자연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전예약제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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